
4월 넷째 주 전국 분양 물량 및 일반 분양은 지난 주 6천여 가구(일반공급 4천여 가구)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1천 가구 수준입니다. 그러나 모델하우스 오픈 사업장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미분양 물량이나 공급 초과에 대한 우려가 적은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도심 지역에서 건설사들의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월24일~4월30일 주요 분양일정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1,066가구(일반분양 1,032가구)가 분양을 시작하는 3개 단지가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미아역1·2단지",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중흥S-클래스센트럴에듀" 등에서 청약을 받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광명1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보유한 대출분에 대해 내일부터 즉시 경매를 유예하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경제적·주거적 안정을 위한 것으로, 대출 상환 기간이 연장되며 경매 절차 진행이 유예되게 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경매 유예 조치 이번 조치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경매를 유예함으로써 대출 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대출 상환 기간 연장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경매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도 효과적인 지원 조치가 되리라 기대됩니다. 하지만 경매업자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낙찰가격이 낮아져 고맙다고 조롱하였으나, 이러한 상황에서 경매를 장사하는..

미아동 엘리프 미아역 분양 계룡건설이 짓는,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미아동 엘리프 미아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아동 엘리프 미아역'은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학군도 좋아 관심이 높지만, 높은 분양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단지가 분양에 성공하면 매수심리를 자극해서 올해 상반기 분양단지의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세권에 학세권도 좋지만 높은 분양가 부담 미아동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가 일반분양입니다. 청년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49·59㎡ 소형부터 전용면적 74·84㎡ 중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하는데요. 지하철 4호선 미아역..

금융기관,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위해 경매 유예조치 실시 최근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재산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의 거주 주택에 대한 경매·매각 유예 조치가 추진됩니다. 이 조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경매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금융기관은 최소 6개월 이상 경매 절차를 유예하거나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매각 연기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재산 권리 침해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습니다. 전세사기는 주로 신축 다세대주택(빌라)에서 일어나는데, 주택을 소..

집값 하락과 금리 인하의 조합으로 젊은이들의 부동산 구매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금리는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집값도 최저점에 도달했다는 판단이 거래량 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 올해 금리 인상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젊은층의 부동산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끌족 재등장 전망 이에 따라, 주택 대출을 최대한 받아 주택을 구매하는 '영끌족'이 재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20~2021년 집값 상승기에 이미 학습효과가 있어, 수입이 충분한 젊은층의 경우 주택 구매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시장 분석이 나온다. 4월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로 인해 이자 부담이 줄어들면서 젊은 세대의 주택 구매 열기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

서울 강북구의 '칸타빌 수유팰리스' 아파트는 최근 9번째 무순위 청약에서 일부 평형에서 미달이 발생했습니다. 기존 분양가에 비해 최대 4억원 할인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부 집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이 아파트는 할인 폭이 커진 만큼 완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분양자들이 입주를 마친 상황에서 기존 분양가와 할인 분양가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칸타빌 수유팰리스의 9번째 무순위 청약에서는 총 35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2.7대 1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소형 주택형에서 미달이 발생했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6㎡A였습니다.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아 할인 분양에 나섰으며, 이번에는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분양되었습..